독서
32. 이상적인 국가, 유토피아 by 토머스 모어 / 박문재 옮김
토머스 모어 영국의 헨리 8세 시대의 법률가, 정치가이며 인문의주자 로 카톨릭 성인이다. 모어는 법률을 공부하면서 인문주의에 대해서 관심을 가졌고 법조계에서 일을 하였고 하원의원에 선출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헨리7세의 폭정 중 하나인 과도한 특별세를 반대하여 공직에서 박탈되어 한동안 수도자로 수도원에서 생활해야 했었다. 이후에도 수도자 시절에 입었던 거친 속옷을 계속해서 입고 다니는 등, 수도원에서 배웠던 절제된 생활태도와 청빈한 생활은 그의 신조였다. 이후 헨리8세때 신임을 얻어 다시 공직생활을 하고 재상에 임명되기도 했으나 헨리8세가 추진한 왕위계승권에 대한 서약을 거부하면서 감옥에 수감되었다. 친구의 위증으로 인해 반역죄로 사형판결을 받고 처형직전에 '나는 왕의 충실한 종 이전에 하느님의 종으로 죽..